인사동 한정식김치도 맛있는 봉종각식객촌점

좋은 아침입니다, 당신들 이번 주는 술을 빼놓지 않고 마셨는데 오히려 불금인 어제는 패스의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인사동 한정식을 먹으면서 마미와 수다를 떨고 어머니와 식사에만 집중했거든요. 작년에 같이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달라진 메뉴 구성을 보면 작년 봄의 ‘봄’을 컨셉으로 메뉴를 개편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시즌마다 바뀌는 것도 좋지만, 마음 먹고 바꾼 메뉴를 다른 계절에 즐기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배부르게 맛본 식객정식 소개해보자!

서울 종로구 청진동 70 그랑서울 2층 매일 11:30-21:20 브레이크타임 15:00-17:300507-1400-7901 본우리종각식객촌점

부모님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지만 교통편이 불편하면 어른들을 모시고 방문하기 어렵다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만 주차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피할 수 없는 서울의 중심이지만 2시간 동안 주차 지원을 해준다는 것은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접근성이 좋지만 1호선 종각역 하차후 1번출구로 나오면 눈감아도 찾을수 있는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갈때 지하철을 버스를 한번 갈아타서 집앞까지 편하게 올수있어 부엘리굿

그랑서울 2층에 올라가면 이 부분은 항상 예뻐서 찍게 되는데 겨울에 왔을 때도 좋았지만 여름도 좋았습니다다행히 습도가 높지 않은 날이라 불쾌지수도 낮았고, 오가며 식사를 하는 동안 얼마나 말이 많은지 하루에 두번씩 보면서도 말이 많은 모녀 워크인으로 방문할 수도 있지만 봉종각 식객촌점의 경우 전 좌석이 룸으로 되어 있어 아무래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저도 사전에 예약을 했고, 제시간에 방문하여 바로 준비된 방으로 안내를 받은 사진은 식사를 마치고 정리중인 다른 방을 넣어보았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반상메뉴도 여러가지가 있고 정식코스에는 명인, 셰프스페셜, 식객, 상경예정식까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봉우리에 왔으니 시그니처코스인 식객을 오더하여 끓인물이 제공되므로 음료도 파수거 착석과 동시에 제철죽과 맛있는 백김치가 등장하는데 이 집은 김치도 하나하나 정말 맛있으니 평소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도전해보세요 따뜻한 순두부죽으로 먼저 위장을 치유해주셨는데 백죽을 먹으면 슬퍼하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툼한 회도 맛볼 수 있는 인사동 한정식인데, 2~3가지 메뉴가 동시에 서브되어 있어 감칠맛이 없어 좋았습니다. 이 텀에는 얇게 썬 닭고기, 해물 잣 소스 무침, 제철 회까지 내어 주시고, 테이블에는 덜어 먹을 수 있는 여분의 젓가락도 많이 가져다 주셨습니다.지난 주말에 해산물이나 회를 먹으려다 실패해서 먹고싶었던 광어회인데 얇게 썰지 않아서 씹히는 식감이 엄지척

김장 장아찌로 씻었는지 고추냉이까지 얹어 한 조각 싸 먹으면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기분이 단숨에 좋아집니다.이 좋은 메뉴에 술을 마시지 않는 제가 어색하지만 오늘은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야 할 귀빈과 함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참는다

통통한 새우와 잔잔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해산물, 야채를 고소한 잣소스로 버무린 샐러드인데요, 후루헤터인 저도 박수친 메뉴먹으로 만든 튀김과 먹으면 바삭함까지 더해지니 사이좋게 나눠드세요

연육냉채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비주얼과는 반대로 너무 부드러웠어요 쌉싸름한 야채들 사이에 좋아하는 래디쉬도 타고 있어 이 메뉴 플레이팅의 정점은 고소한 버블의 참기름 폼입니다 엄마는 마음이 약해서 못 먹는 소스류가 조금 있지만 봉종각 식객촌점에서는 다들 잘 먹어서 어깨가 으쓱해지고

김장아치를 다 먹은 후에는 묵은지에 광어회를 하나 올리고 잣소스에 버무린 야채를 올려도 먹어봤는데 크..여러가지로 즐겨보니 이 메뉴는 줌쯔 하루종일 먹고 앉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입맛에 맞았던 새우도 꽤나 몇점이 들어있어 엄마와 서로 더 먹으라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아버지도 오셨으면 좋으셨겠다던 인사동 한정식봉 궁중 연저육찜간장 양념으로 졸인 삼겹살 위에 견과류와 사과를 올려놓았는데, 이를 먹는 순간 수라상을 받는 왕이 바로 나동파 고기의 느낌인데 푹신푹신하고 굿맛민어가 정말 좋은 생선인데 왠지 잘 먹기는 힘들 것 같아요 된장보리밥을 죽, 리조또처럼 요리한 후 반건조 민어찜을 올리고 어란파우더를 톡톡 입에 넣으니 바다를 한 입에 품은 기분이 들고 치아가 없어도 먹는데 무리가 없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했어요이렇게 푸짐한 한 숟가락 팍팍 요리가 하나씩 나오는 것도 좋지만, 시간마다 여러 개를 동시에 내놓기 때문에 대화하기 쉬웠다는 것이 봉우리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같이 사는 부모와 자식만큼 자주 보면서도 스피커가 비울 틈이 없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무시할 수 없어요튀긴 수삼 위에 장어구이를 올린 식사 전 마지막 메뉴, 쌉싸름한 수삼 튀김을 엄마는 정말 좋아한다며 저는 초등학생 입맛이라 엄마에게 다 내어 드리기 전에 장어뼈가 목에 걸려 응급실을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안 먹을 수가 없죠아직 메인 식사는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인사동 한정식의 푸짐한 코스를 벌써 배가 불러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깔끔하게 여러 가지 요리를 먹으면서 생각한 것은 쌉싸름한 맛이 나는 채소나 인삼의 경우 고소해지거나 달콤한 소스류와의 조합을 통해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코스금액에 추가요금을 더하면 항정살구이로 바꿀 수 있지만 저는 떡갈비를 좋아해서 그냥 먹었어요 손으로 간 고기라 식감도 살아있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대식가분들도 요즘 드시면 너무 배부르실거에요 저희는 같이 드시려고 식사도 바로 부탁드렸지만 술드시는 분들은 천천히 즐기시고 마무리로 밥드세요코스금액에 추가요금을 더하면 항정살구이로 바꿀 수 있지만 저는 떡갈비를 좋아해서 그냥 먹었어요 손으로 간 고기라 식감도 살아있고 밀도가 높기 때문에 대식가분들도 요즘 드시면 너무 배부르실거에요 저희는 같이 드시려고 식사도 바로 부탁드렸지만 술드시는 분들은 천천히 즐기시고 마무리로 밥드세요집에도 구)하메가 가져다 준 보리굴비가 있는데 인사동 한정식 먹으면서 녹차를 사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 먹겠다면서도 끝까지 얼마나 든든하게 먹었는지 나중에 물티슈로 손을 씻으면서 집에 가기 전에 꼭 물로 손을 씻어야겠다며 껄껄거렸어요식사 후에 벨을 누르면 간단한 테이블 정리 후 디저트까지 등장하고 향긋한 향기의 양갱과 고소한 깨의 강정을 먹으면서 시원한 오미자 차에서 마무리하자 커피 한잔 마실 수 없는 뱃살이 가득했어요 즐거운 밤이었습니다.굿 잡!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의 국가봉종각 식객촌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2층봉종각 식객촌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2층봉종각 식객촌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2층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