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동안 11월의 끝이다.11월이 되자마자 시작된 감기가 3주 이상 지속됐다.목과 귀에 이어지는 편두통과 근육통, 잦은 기침에 필라테스 수업도 속속 불참했다.다행히 아이들은 감기를 편하게 넘겼다.겨우 나도 적당하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마스크를 뗐다.일요일 저녁부터 두번째 산 이 상태가 예사롭지 않다.미열이 나오고 새벽에는 고열로 오한이 드는지 부들부들 떨었어.38도 이상 고열, 해열제를 먹이면 다시 깊은 잠에 떨어졌다.월요일, 잘 가는 병원의 하나로 찾았다.기침, 가래의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며 약만 처방하셨다.컨디션은 좋았고, 아프다는 곳도 없었다.다만 밤이 되면 열이 오르고 해열제를 마시고 새벽에는 고열로 다시 해열제를 복용해야 했다.계속 가정 보육을 했다.3일 만인 어제 첫번째의 원화도 새벽 고열.39도 이상이었다.어디가 아프다는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그냥 내버려둘 일은 아니었다.남편도 월요일 저녁부터 몸이 나빠서 병원에 다녀온 곳이다.모두 병원으로 출동했다.이번에는 다른 병원에 예약을 했다.이 병원은 예약부터 전쟁이라 좋아하지 않지만 월요일에 진료를 받은 병원과 다른 병원에서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이 병원은 오전 6시부터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아이를 돌보고 있는 우리에게 배려하고 시부모가 일찍 현장 접수했다.그렇게 접수해도 순서는 29번째.남편이 먼저 근처의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나는 독감이다”와 남편은 제게 검사 결과를 통지하고, 아동 병원에서 대기했다.나는 아이들에게 아침을 먹이고 옷을 입혀서 집안을 적당히 정리했다.아이들의 차례가 대기 9번이 되던 무렵 남편이 연락을 줬다.급히 아이들의 시중을 들고 아파트 뒤뜰에 있는 아동 병원으로 향했다.”설마 그 아이들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았지만 플루가 없을 것”이라면서도 남편의 인플루엔자 소식에 “아이들도 독감이나도 모른다”라고 생각했다.검사 결과 두번째 산 그는 독감 첫번째 우오은이은 독감이 아닌 급성 편도염이었다.선 그는 자신이 독감이라는 말에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주사 사진을 찍어달라는 선.
타미플루 처방 대신에 링거를 한방 쳐야 했기 때문이다.차라리 둘 다 독감이었다면 더 좋은 것 아니냐고 생각했다.아프면, 코로나처럼 가족이 한번에 앓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였다.편도염은 법정 감염증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 결석으로 처리된다.1학년 입학 후 가정 체험 학습의 외에 하루도 결석한 적이 없는 원이다.결석계에 “급성 편도염에 의한 결석”라는 흔적이 남게 될 것.개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담은 “개근 거지”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하지만 개근이 성실함을 증명했던 시대를 살아온 나는 까닭도 없어 실망스럽다.독감과 편도염이 우리 가족의 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듯하다.오늘 새벽에도 아이들은 틀림없이 열이 났다.이젠 목도 아프지.보육원과 학교 선생님께 메일로 아이들의 상황을 전했다.독감의 남편은 하루 쉬고 출근했다.그 하루 쉰다고 남편은 “몸이 훨씬 낫다”라고 하고 집을 나섰다.집에는 병의 아이들과 “유일하게 건강한 “내가 남았다.아이들은 여전히 웃고 뛰어다닌다.”EBS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는다.”두번째 산의 말에 가장 위의 원화가 “지금은 모두 학교에 가서 보육원에 간 시간이기 때문이야”라고 설명한다.아파도 어디가 아픈지 못하고 울고 떼쓰고 있던 아이들이 지금은 아픈 곳을 정확히 할 수 있다.나름대로 훌륭하게 아픈 것을 견딜 수 있다.나도 엄마 역할을 적당하게 되고 자신의 돌볼 수 있다.가족 구성원이 아프면 어정거린 우리 가족이 상당히 강해졌다.큰 발전이다.11월 끝나게 겨울을 맞는다.